거창하게 반지 원정대도 아니고 기껏 도마뱀이나 찾아다니는 가칭 도마뱀 수색대쯤 될려나.
또한마리를 찾아냈습니다.
역시 등잔밑이 어두운 법입니다...
아솔로의 빙벽화였습니다...
실버색의 날카로운 발톱과 검은색 바탕에 우리의 도마뱀이 당당합니다.
저 여유로운 자세 보세요. 활처럼 휜 몸통은 다이나믹하여 금방이라도 앞발을 내뻗을 것 같습니다.
거칠것 없다는 오만함조차 느껴집니다.
꼬리는 마치 탱탱하고 탄력있는 자일인 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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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장비
Asolo Comp XT 아이스클라이밍 슈즈
빙벽화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글 이영준 기자
1975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등산화 브랜드 아솔로(Asolo)는 지난 30여년간 항상 첨단 등반사조에 부합하는 등산화를 내놓으며 클라이머와 알피니스트들에게 각광을 받아왔다. 아솔로는 80년 국내에 플라스틱 이중화가 도입될 때부터 테크니컬 빙벽화 부문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화 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받아왔는데, 이런 전통은 이번 겨울 출시한 신제품 Comp XT를 통해 절정에 달한 것 같다.
그 모습에서 쇼트트랙 선수의 스케이트를 연상시키는 이 빙벽화는 첫 인상부터 매우 빠르고 날렵하고 날카로운 외형을 지녔다. 외형뿐 아니라 Comp XT는 가죽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혼합재질을 사용한 새로운 공법으로 디자인 돼 다른 빙벽화와 차별성을 지닌다.
신발의 바닥 재질인 라스팅 보드는 여러 겹의 카본섬유와 유리섬유의 복합체로 구성되어 있고, 크램폰은 이너부츠의 창까지 부착되어 있어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때문에 발과의 일체감이 뛰어나며, 무게도 760g에 불과해 보다 어려운 고난이도 빙벽에서도 우수한 활동성을 지닌다.
쉘러사의 소프트쉘을 사용한 외피는 우수한 방풍, 보온, 통기성을 지니고 있으며, 발수기능과 흡습·속건기능도 가지고 있다. 방수지퍼를 사용해 발이 젖지 않으며, 고무 합성소재를 덧대 보온성도 강화했다. 발등부터 발목까지 편하게 밀착되는 디자인은 어떤 고난이도 동작에서도 내 몸과 같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블랙 컬러에 실버 로고를 프린팅 한 외부 디자인 역시 돋보인다. 내부의 이너부츠에는 스트링이 있어 외부 조건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사이즈는 UK 4~10까지 출시된다.
(주)스포츠뱅크 교역 031-421-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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