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칼리파 창닦기. 빌딩타기...
앞에서 http://www.re-rock.com/2144 이어지는 글입니다.
버즈 칼리파에서 창닦기를 한다면...
그리고 세계최고 높이 빌딩이 있다면, 우리가 떠올릴 사람은 바로 빌딩타기의 1인자 로베르 알렝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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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미터 빌딩입니다.
밑에 있는 빌딩들도 일이백미터씩은 될텐데 하나같이 쪼맨해 보입니다.

위에서 보자면 이렇게 어질어질 합니다.
요세미티나 아이거 북벽의 벽높이가 대략 1000미터라고 하죠.
아무래도 그 벽보다 이곳이 더 고도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빌딩을 닦는 모습입니다.
기계를 사용해야 하죠....

이렇게 말이죠.
800미터라고 하면 말이 그렇지 고도감이 장난 아니겠죠....
인수봉 오버행 높이가 한 30여미터 될려나. 그것도 만만치 않는데...

창을 닦는데 소요시간과 비용은 과연 얼마일까요?

오스트레일리아의 콕스 고밀Cox Gomyl 이라는 회사가 청소담당인데,
자그마치 석달이 걸리고요.
비용은 7백만달러. 우리돈으로 8억이 더 소요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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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빌딩에 곧바로 연상되어야 할 사람. 바로 로베르 알렝 robert alain입니다.
그는 2004년 크리스마스날, 당시 최고높이(지금은 2위 508m)인 타이페이 101빌딩을 4시간에 걸쳐 올랐습니다.
원래는 2시간쯤 예상했는데, 비가 많이 오고 벽이 미끄러웠다고 하네요.

사진은 아마도 타이페이 101인 것 같습니다. 수천명의 시민들이 고개를 내빼고 올려다 보고 있는데,
그는 평정심으로 이곳을 올랐습니다....
로베르 알렝의 어려서 영웅은 바로 보나티 레뷔파 더메종 등 우리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그가 등반에서 추구하는 것은 Calculated risk. Mastering my fear... 계산된 위험. 두려움을 이겨내기......

그의 꿈은 버즈 두바이라고 합니다. 당연하게도 ~~~!

세상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네...
과연 누가 어항속 금붕어이고 누가 관찰자일까요?
아무래도 알렝씨가 주체이고 유리창이 어항일 겁니다.
'벗어난 자'만이 웃고 관찰할 수 있는 법입니다.......
마음이 속세에 머무는 자는 깊고 높은 산도 저자거리와 같을 것이요.
마음이 탈속한 자는 도심 한복판에서도 자연속에서 거닐 것입니다.
브라보. 로베르 알렝.
로베르 알렝의 홈페이지는 ☞ http://www.alainrobert.com/ind ··· .html
가독성을 위해 로베르 알렝씨에 관한 이야기는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프스토리가 꽤 드라마틱하네요.
아래는 글과 사진의 출처들입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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