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초크백...
마모트 초크백이 다른 초크백과 다른 점.

마모트 초크백은 다른 초크백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마무트가 내어놓은 새로운 아이디어. 지치지 않는 생각. 바위가 즐거우면....~~
아래는 마무트 초크백에서 발견한 이야기 하나입니다.
ㅁㅁㅁㅁ
우선 경마이야기부터.

홍콩 신문에서 발견한 사진 한장입니다.
좌측 상단에 보이듯이 홍콩에서는 경마를 두고서 새마라고 하는가 봅니다.
우리가 말하는 경마의 경競이 단순히 다툰다는 뜻, 그래서 경마라는 뜻이 '말달리기'에 불과하지만,
새마의 새는 賽(새 -내기하다, 주사위)의 뜻입니다.
돈놓고 돈먹기,또는 돈놓고 돈잃기^^라는 경마의 본질이 잘 표현된 한자어 선택입니다.
음, 다시 생각해 보니,
새마라는 게 새옹지마(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고사성어에서 차용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라, 언제든지 한번에 대박을 터뜨려 뒤바꿀 수 있다고 믿는 장(場)이 곧 경마장일 뿐더러,
경주마들 역시 결승라인에 다다를 때까지는 아무도 순위를 예단할 수 없는, 그래서 이중으로 새옹지마이기 때문이죠.
변방을 뜻하는 새塞를 같은 음을 가진 새賽로 살짝 바꾸면서 그'뜻'까지 함께 아우르는 센스.^^
각설하고,
경마는 앞이 아니라 옆모습이 생명입니다.

곳곳에 기수와 말을 구별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이 외에도 아마도 헬멧도 그러할거고 옷 색깔도 그러할 거고, 등등 ...
경마가 옆모습이 생명이듯이,
클라이밍은 뒷모습이 생명입니다. 클라이머는 내게 등을 보이는 자이죠.
과연 우리는 그 등판을 얼마나 표현해내고 있을까요?

마모트입니다. 여느 초크백과 다를 게 없죠.
그런데 이놈의 밑동을 보자면....

바로 이렇습니다. 선명하게 빨간색으로 마모트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오버행.
초크백 밑동을 그동안 우리는 간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마모트의 기발한 아이디어....~~~

이제 다시보니 참 이쁘네요.
어슬픈 생각추렴일지 모르겠지만, 밑둥을 야광으로 하면 그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수봉 야간 등반시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마모트 초크백 이야기였습니다.~
*아크테릭스 초크백에 관해서는 http://www.re-rock.com/2183
ㅁㅁㅁㅁㅁㅁㅁㅁㅁ
보너스 하나.
구글에서 암벽등반 관련 사진을 검색하니 제일 위에 검색되는 사진입니다....

보기 드문 사진이죠...~~~
*ps
참내....
알고 나면 보인다더니....

오늘아침 길을 가다가 이런 광고판을 보았습니다.
똑같은 포즈네요.
과연 어느 부분을 강조하고자 하는 걸까요? 가슴? 팔? 아니면 각선미?
하여간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http://tatsel3.cafe24.com/home ··· 3d1ffhttp:/
/www.molon.de/galleries/Thailand/Krabi/Climbing/
Trackback 0 : Comment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