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그래봤자 바위, 그래도 바위


새해가 되면 정치계(鷄)에서는 뭐라뭐라하며 고상한 사자성어로 새해 덕담을 합니다.

알알닷컴은 새해 클라이밍을 위해,
'그래봤자 바위. 그래도 바위' 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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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고기는 먹이를 안준다는 말이 맞으려면, 잡은 줄은 알아야만 하는데,
기보는 빼고, 바둑 저변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하나씩 사놓고, 이내 사 놓은 줄도 모르던 터에
우연히 빼어들어 스킵하다 보니 참 드라마틱허니 재미있네요.
앞으로 곶감 빼먹듯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그 유명한 조치훈을 잠간 모셨습니다.
<목숨을 걸고 둔다.>라는 말로 유명한 조치훈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봤자 바둑, 그래도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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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곁말을 덧보탤 것도 없습니다.

그래봤자 바위,

어쩔 수 없이 이 말을 내뱉을 때가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말이죠.
그때는 '그래봤자 바위'라고 중얼거리면 좋습니다.

그래도 바위,

'그래봤자 바위'라고 말한 다음에는
꼭 이 문구를 뒤따라 하는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바위'이니까요.......

나는 당신이 바위가 그정도로 재미있지는 않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아직 바위의 참맛을 손끝에서 모른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바위보다 더 재미있는 게 있더라고 말씀하신다면,
바위로부터 내심 깊숙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과 다름 없기에 당신을 긍휼히 여길 것입니다.~~~




그래도 바위 !

새해에도 바위 !

모든 이들의 바위 ! ~~~

부라보 아우어 라이프(Bravo 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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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세출의 승부사들...
조치훈 이야기:http://news.mk.co.kr/newsread. ··· 1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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