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유격훈련에도 인공암벽 오르기가...
군대 유격훈련 : 혹독에서 즐거움으로 패러다임 전환중

그 중에 제일 큰게 바로 유격훈련입니다.
선배들이 하도 뻥과 구라를 많이 쳐놓아서 말이죠...
그런데 최근엔 유격훈련도 fun을 많이 도입하는가 봅니다.
"혼자서 살아남기"식의 기존 유격훈련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이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은 " 유격이 놀이동산이냐? "등등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이분들은
전역을 하신 분들이겠죠^^ 유격에서 인공암벽이라....클라이머들에겐 꿈같은 하루겠죠.
각설하고
위 사진은 서울신문 2005-12-08에 실린 기사중 삽화입니다.
정치적 경제적 분석은 놓아두고 암벽적 분석^^만 해보죠.
우선 결론만을 말하자면 암벽에 무지몽매한 치명적인 삽화입니다.

자연암장에서 무릎 재밍은 있어도 인공암장에서는 이러면 안되죠.
( 그런데 무릎을 쓰면 왜 안되죠? 저도 말로만 들어서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2. 등반은 발로, 그러나 발끝으로.
삽화를 보면 오른발을 대충 홀드에 올려놓고.ㅉㅉㅉ
3. 지금 두손을 한홀드에 잡고 오른발을 인사이드로 하고 있다는 것은 레이벡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렇다면 왼발을 쭈욱 펴서 바란스를 잡아주어야 하는데, 삽화를 그린 분은 바란스를 잘 모르는가 봅니다.~~
4. 무엇보다도 아무리 인공암벽이 놀이동산이라고 하지만, 처음 해보는 사람들에겐 생땀을 흘리게 되죠. 따라서 생땀 한방울을 넣어놓은 것은 굳..
5. 군대 유격훈련용 인공암장이라면 대충 10미터 전후가 되겠죠. 그렇다고 하면 서로 자일로 연결해서 톱로핑 등반이 되어야 할텐데, 줄이 없는 프리 솔로 등반일 시키는 군.
이는 그 위험성에 비추어 보아 훈련병에게 쉽고 재미있는 유격을 시키겠다는 취지 위배
6. 설령 3미터 전후의 볼더링이라고 해도, 뒤에서 뒷짐지고 실실 쪼개고 있는 놈, 저러면 안되죠. 항상 추락을 대비해서 손을 펴고 있어야~~~이게 뭡니까
7.기타등등~~~이상입니다.
관련 기사 검색...
http://news.media.daum.net/soc ··· %3Dr4
http://news.naver.com/news/rea ··· 3D101
** 영국군도 이라크전에서 죽을 쑤자, 올해 모병목표인 8500명(!!)도 모집이 안될거라 하네요.
그래서 10대들에게 군대 알리기 코너를 만들어서, 그 중에 인공암벽 타기도 있다고 합니다.
http://www.naeil.com/news/poli ··· d%3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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