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 크랙에 대한 단상2.. 동인문학상 '틈새'에서

37회 동인문학상 받은 소설가 이혜경씨

우리나라 유수의 문학상 수상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
제목을 보라.
'틈새'



제목만으로도 그녀의 등반의 열정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알고보니 그녀가 받은 상은
'사람과 산' 제정 <제 12회 한국 산악 문학상>이 아니라,
37회 <동인 문학상>이어서 아쉽다.~~

시상식에서 그녀 지인들의 말을 옮기며
그녀의 등반의 열정을 느껴 본다.

ㅁ 은사 복기온씨

“30여 년 전 충남 대천초등학교에서 5학년 담임으로 혜경이를 처음 만났어요.” 복 씨는 “글 잘 쓰고 성격만 꼼꼼한 게 아니라, 30년 전 스승과의 인연도 놓지 않을 만큼 마음이 따뜻한 제자”라고 말했다
“혜경이가 상을 받은 소설 이름은 ‘틈새’지요. 하지만 성격은 어려서부터 빈틈이 없었어요. 소설도 치밀하게 공들여 썼으니까 동인 문학상을 받았겠지요?”

- 혜경이가 잘 하는 것은 틈새 등반입니다. 따라서 루트파인딩은 어려서부터 빈틈이 없었어요. 소설도........

ㅁ 조선일보사 사장.

“울타리를 치고 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난 틈새를 찾아 진정한 소통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탐구한 소설”이라는 말로 수상자를 격려했다.

- 맨질맨질하고 빤질빤질한 슬랩사이에 난 틈새를 찾아 진정한 등반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탐구한 소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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