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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봉한 산악영화 - 어 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


거리에서 개봉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
클라이밍 장면에 제법 나오는 준산악 영화 어 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 (2011) A Lonely Place to Die 를 소개합니다.

도입부에 제작 영화사가 '아이거벽 영화사Eiger Wall'라 해서 거창히 기대했는데.....
이 영화를 소개하면서 스포일링까지 한다면, 클라이머라면 초반 이십분정도만 보면 됩니다....


''''''''''

아래는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들 중에 클라이밍 관련해서 모셔옵니다.
직접 스캔해서 올리면 더 재미있을텐데, 다시 클라이머러스하게 재편집한 블로깅은 다음으로 하고....
이번 주말 혹시 영화꺼리를 고르실 분들을 위해 급하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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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tmdhksl9 ··· 92550
http://search.daum.net/search? ··· %25a1
http://search.daum.net/search? ··· %25a1
http://www.re-rock.com/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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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클라이밍 역사..좋은 자료...


상당히 시사적인 클라이밍 퀴즈 하나:
일본 산악계에는 없는데, 한국에는 자그마치 세 개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 답은 : 월간 산악잡지입니다.
일본에는 없어졌다고 합니다. <설과 암>이니 <악인>이니 <산과 계곡>이니 하는 것들이 모두 역사의 뒤로 ㅜㅜ
한국에는 당당 3개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부사어 하나를 보태야 정확해질 것입니다.
한국에는 당당 3개가 있습니다. -> 한국에는 아직은 당당 3개가 있습니다.

한국의 잡지와 잡지를 만드는 이들을 더욱더 격려해야 할 일입니다. 너무 상업적이니 하면서 몰지 말고..

그렇다면, 또다른 시사적인 클라이밍 퀴즈 하나.:
일본 산악계는 있는데, 한국에는 없는 거?

그 답은: '더 읽을꺼리"입니다.
한국 산악계의 여러 교과서들(?)을 읽다가 좀더 깊이있게 알고 싶을 때, 한국어로 된 읽을꺼리는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래는 빙벽등반과 믹스 클라이밍에 관한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마운틴(Mountain)이라는 잡지(또는 연감?)에서 펴낸 것인데, '알프스에서의 빙벽과 믹스 클라이밍 역사'쯤 되는 가 봅니다.
잠간 읽어보았는데, 상당히 재미있고 충실한 내용이네요.
깨알같은 글씨이지만 언제 시간을 내어 번역을 해보고 싶습니다.

존경스러운 클라이머들의 커뮤니티인 슈퍼토포닷컴에 이 글을 올린 이는, '제일 좋은 자료이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있습니다.
알알닷컴의 원대한 꿈중의 하나는 한국에서도 수퍼토포닷컴같은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입니다.
등로주의니 등정주의니 하는 씻나락같은 건 안까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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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 superb overview of the history of ice and mixed climbing in the Alps you need look no further than Mountain #27 May 1973. My thoughts are on 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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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운틴지에서 발굴한 자료 입니다

A Charlet piece from Mountain 50. Tres jau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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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출처 http://www.supertopo.com/climb ··· n%3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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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몬테로사를 오른 이 여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1893년 몬테로사를 오른 이 여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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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2위봉은 몬테로사(Monte Rosa)입니다.
저는 이 '로사(로자?)의  Rosa가 단어의 유사성때문에 장미 Rose하고 관련있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탈리아 북서부 아오스타 지역의 방언으로 '빙하'를 뜻하는 로에세(roëse)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교양은 이정도로(^^) 끝내고,
오늘의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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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앞뒤로 남자(가이드로 보이는) 두명 사이에 여자(고객으로 보이는) 두명이 몬테로사를 오르고 있군요.
당시 모험을 즐기는 유한계급의 여자이기 쉽습니다.

그런데, 좌측의 여자가 왕비(또는 여왕)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진 설명에는 이탈리아의 마게리타 왕비(Queen Margherita of Italy) 라고 하네요
여왕이 그 높은 몬테로사를 오르는 것도 이채이긴 합니다.

오늘날 만약 김윤옥 여사가 딸랑 1915미터 지리산만 오른다고 해도 얼마나 호들갑이겠어요.

이채를 넘어 다소 충격으로 보이는 것은 왕비의 행차에 겨우 앞뒤로 가이드가 두명이라는 사실입니다.

김윤옥 여사가 간다면 앞뒤로 수백명쯤 뒤따르는 행차일뗀데요...
이 여왕의 등산에 과연 몇명이 갔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습니다. 두명일수도 있고, 이백명일 수도 있고.....
두명만이라면 해석은 심플해집니다.
만약 앞뒤로 이백명을 대동했다면, 그런데, 이렇게만 두명만 실은 의도(?)는 과연 무엇일까요?

딸랑 네명이 오른 이 산행사진
보면 볼수록 잘찍은 사진인 것 같습니다. 산이 조용합니다.

'''''

아래는 관련부분 설명입니다.
이 여왕은 산 높은 곳에 기상 관측소를 설치하여 인력을 상주하기로 했다고 하네요.(*처음으로 그랬다는 말인지..)

The Queen was determined to inaugurate in person a weather station on the summit on the mountain )

Since antiquity snow-covered peaks have been ignored, avoided or even feared by men - up here apparently there was nothing to be gained.
But in search of adventure and knowledge during the 19th century mountains and glaciers became more and more visited by mountaineers, naturalists and even queens - and today the science of glaciers demonstrate urgently how the climate and our interference is changing the world.


Thanks to Bora Zivkovic and the editors of Scientific American I was allowed to present A Short History of Glacier Science at the journal´s Guest Blog.

Fig.1. Queen Margherita of Italy (second from left) and company climbing the Monte Rosa (4.420m) in the Italian-Swiss Alps in the year 1893. The Queen was determined to inaugurate in person a weather station on the summit on the mountain (from BAILEY 1983).

Bibliography:

BAILEY, R.H. (1983): Glacier. Time-Life Books, Amsterdam: 176

http://rockglacier.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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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트 클라이밍 센터의 반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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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들은 실제로 그렇게 관심이 많은 곳이 아니라
타워 팰리스 아파트 내에 인공암장이 있다는 것을 아는 클
라이머는 별로 없을 것 같다.

암장의 이름은 반트이고.....
반트는 우리에게 아이거 반트,
그러니까 벽(Face)을 뜻하는 독일어(Wand)로 짐작을 해 왔다.
물론 그 반트가 그 반트가 아니라는 걸  전(前) 반트 센터 코치에게서 듣기는 했지만. 참 잘 지은 이름같다는...
독일어로 하니까 뭔가 격조도 있는 것 같고(?).

그런데 최근 그곳을 지나다가
반트의 철자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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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tt 

Wand는 아니군.

이 뜻이 무엇일까?
한때 이곳을 운영했던 조규복씨를 당시 인터뷰했던 마운틴 지에서도 이에 대한 설명이 없다.
http://blog.naver.com/postview ··· 37876
일반인들이야 반트라는 뜻에 별 관심없지만,
클라이머들이라고 하면 곧바로 Wand를 연상할 것이기에 조금더 부연설명 해주었다면 좋았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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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인공암장의 이름으로 반트는 잘 지은 것 같고,
그 반트가 이 반트가 아니라 좀 아쉽기는 하지만,
자꾸 보고 유심히 보니까 이 반트도 클라이밍스럽게 보이는군.


''''''''''''''
http://blog.naver.com/postview ··· 2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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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무트를 발굴하다......






별 것도 아닌 것을 두고서, 잘난척 해보았자 그리 흉이 안될 터......

아마도 마무트(Mammut 마무뜨?)에 관한 한
알알닷컴이 전세계에서 가장 풍부한(적어도 술자리에서 솔깃한^^) 콘텐츠를 가지지 않았나 싶다.

아래에 또하나 마무트를 잡았다.
제목하여: 과연 조선사람들은 언제 처음 마무트를 들어 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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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 사람도 없고, 들려줄 사람도 없는 터라....
안재홍의 '백두산 등척기'라는 책은 제목만 알고 있어도 어디가서 행세하는 데 주춤거릴 일이 없는 터.

우연찮게 책을 펴보다가 아래의 구절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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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서백리 = 시베리아, 발바다 = 발해로 추정)


시베리아의 벌판엔 '맘무뜨'가 울고......

여기서 맘무뜨가 오늘날 맘무트(Mammut)를 말하는 데....
소중화를 부르짖던 조선의 양반들은 결코 들어 보지 못했을 동물이름이다.
그렇다면, 과연 안재홍은 어떤 계기로 이 놈을 접해 보았을까?

그는 1891년 태어나 중학을 졸업핞 일본에 건너가 청산학원과 와세다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바로 이 어름에서 그는 서양 근대학문과 근대 지리학 등을 접했을 것이다...
그는 1930년 백두산을 오르고 '제목만 알아도 충분한' 백두산 등척기를 짓는다.

맘무트가 언제 처음 한국에 상륙했을지는 모르지만,
안재홍의 이 기록이 앞으로 알알닷컴의 맘무트 조사의 한 출발점이 될 것 같다.....

마무트에 관한.....

마무트가 동쪽으로 온 까닭은 .....   http://www.re-rock.com/724
마무트의 힘..철공소 or 컴퓨터 공학? ....... http://www.re-rock.com/722
마무트 일병 구하기 .......     http://www.re-rock.com/874
마무트의 색깔을 찾아서 1. 일본판 ......   http://www.re-rock.com/770
마무트의 색깔을 찾아서 2. 파블로 피카소  ......  http://www.re-rock.com/475
마무트 초크백...... http://www.re-rock.com/2182
마무트..코끼리인가 쥐새끼인가?  ... http://www.re-rock.com/1317
마무트 디자인에 대해... http://www.re-rock.com/1318





" 이 글의 전후를 조금 더 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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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고전 번역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정민 교수가 백두산 등척기를 새로이 번역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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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지의 이영준 기자가 프레시안에 기고한 글을 보시려면.... http://www.pressian.com/books/ ··· 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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