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꿈바위 2 암장 가는 길
오늘에사 꿈바위 2암장 가는 길을 제대로 올립니다.....
올여름 혹시라도 강화도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꿈바위 2 암장을 갈려면 함허동천 그 좋은 계곡따라 난 아스팔트 길따라 오르다가 길 좌측에 있는 물탱크로 추정되는 하얀 구조물이
포인트입니다. 여기서부터 산길이 200여미터 이어지면 암장이 있습니다.
아래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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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 옹달샘 옆을 지나다 이처럼 빈틈많고^^ 흠이 가득한 바위를 맞닥뜨린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어느 눈밝은 이가 인적없는 마니산 골짜기에서 선녀대신 찾아낸 바위입니다.
이름하여 '꿈바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이곳은 등산로가 아닙니다. 그리고 숲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그런데도 과연 어떻게 찾아냈을까요? 주도적으로 개척한 팀이 인천산악구조대라고 하는데, 길을 헤메이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일까요?~~~
함허동천 유원지에 있는 이 곳을 꿈바위 2이라고 부릅니다. 페이스와 크랙 그리고 오버행 바위입니다.
화강암이고요. 이태껏 잘 몰랐는데, 마니산이 주로 화강암이더군요.

동막해수욕장 근처 암장입구에 차를 세워놓고 찍은 풍경입니다. 15분정도 걸어올라가면 만나는 이곳 슬랩바위를 꿈바위 1이라고 합니다. 인천등산학교의 교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죠.
여러 바위중에서 맨오른쪽 전봇대 뒤쪽에 쪼맨하게 보이는 바위가 주된 암장이고, 그 오른쪽 슬랩바위는 기울기가 약한 대신에 2피치짜리로 개척해 놓았네요. 피치등반 연습용 바위입니다.
아래는 꿈바위2 암장 가는 길입니다.
다만, 아직 개척발표회를 하지 않은 따끈따끈한 바위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대해 무례를 범할 수 없고 따라서 결정적인^^ 100m는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개척발표회를 한다고 공고를 하면 그때 나머지를 올리면
개척팀들에게도 자그마한 감사의 표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슬랩암장인 꿈바위 암장1 가는길은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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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허동천 꿈바위2 암장은 오토캠핑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겸사겸사죠.
일단. 강화도 지도로부터 시작합니다.

함허동천까지는 네비게이터로 찍어도 되지만, 네비게이터가 없어도 쉽습니다. 함허동천이나 동막해수욕장은
강화도가 자랑하는 마니산 자락에 있습니다. 마니산은 강화도 남단에 있습니다. 사진에 의하면 해수욕장은
동막해수욕장 한군데 밖에 없네요.
그래서, 일단 강화도에 들어서면, 길을 헤메일 수 없습니다. 도로 표지판마다 "전등사"나 "함허동천"이나, "동막해수욕장"이 있고요. 전체적으로 외길이라 헷갈리지 않습니다. 루트파인딩이 5.6만 되면 말이죠^^

도로 표지판따라, 외길따라 함허동천으로 오다보면, K2 모텔이 있더군요.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습니다.^^
하여간 함허동천 입구까지 왔다고 가정합시다.
지도를 꼼꼼히 읽어보자면...
함허동천 계곡은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꺽어지면 곧바로 주차장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주차하고 10m 걸아가면
매표소가 있고요. 매표소 지나서 50m 가면 교회가 있고요. 교회에서 50m오면 관리사무소가 있고, 여기서
Y자 갈림길이 생깁니다. 좌측이 함허동천 계곡길이고 암장은 이쪽으로 가야 합니다.
이제 출발해 볼까요...

함허동천과 동막해수욕장 간판따라 오다가 함허동천은 우회전해야 합니다. 우회전하자마자 곧바로 있는
주차장. 2~300대 주차 가능할려나. 아침에 오건 밤에 야영을 하건 여기서 주차해야 합니다.

곧바로 매표소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차량통행은 안되고요. 야영을 할려면, 오른쪽에 있는 리어카를 '무료로'
이용해서 야영장비를 갖고 들어가야 합니다.
밤에 야영하러 들어올 때는 줄줄이 리어카가 있어서 하등 문제없지만, 한낮에는 리어카가 사진에서처럼 없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아래에....
그런데 과연 야영은 어디에서 해야 좋을까요? 이또한 아래에..^^

요금표입니다. 밤에 오면 이 모든게 무료입니다. 아침에 받으러 오지 않더군요.^^
야영터는 매표소 지나자마자 왼쪽 계곡으로 쭈욱 있습니다.

다시 매표소부터 출발해 볼까 합니다. (그새에 하나있던 리어카가 ^^). 좌측이 함허동천 계곡입니다.
철조망이 사라지는 곳에서부터 계곡으로 내려가 야영을 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50미터 올라오면 만나는 풍경. 저만치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앞에 있는 '구름계곡 펜션식당슈퍼'가
눈에 띕니다. 밤늦게 오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좀 당겨 보았습니다. 왼쪽으로 철조망이 빈틈을 보이는군요^^

유명한 '정수사'로 가는 샛길입니다. 저아래에 텐트가 보이네요. 그늘에 가려 잘 안보이지만 여기저기 텐트 또는 돗자리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어린 친구가 가는 길을 앵글로 잡아 보았습니다.

이 친구가 길을 내려가서 절로 가고 있네요. 우측의 건물이 화장실. 저쪽에 있는게 식수대입니다.
야영을 할려면 과연 어디가 좋을까요?
바로 이곳입니다. 야영한다음 등반하러 가는 동안 짐을 지킬 사람이 있다면, 계곡 위쪽으로 갈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함께 암장으로 간다면, 아침에 다시 짐을 챙겨 차량안에 넣어 두어야 안심이겠죠.
저쪽 식수대 있는 너른 마당이 주차장에서 제일 가까운 야영터입니다. ~~
한편, 암장을 갈려면....

좀전의 구름계곡펜션슈퍼민박에서 길따라....저만치 교회옆으로...

교회에서 50여미터 오면 만나는 청남대같은 뭔가 그윽한 듯 하면서도 생뚱맞은 건물이 관리사무소 입니다.
Y자로 갈림길이 놓여져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갈림길입니다.

분수대 앞으로 팻말이 놓여져 있네요. 우리는 좌측 그러니까 계곡따라 쭈욱 가야 합니다.
암장은 계곡 근처(?)에 있습니다.

팻말에 "계곡로"라고 적혀 있네요.
저만치 좌측으로 있는 건물이...

샤워장 그너머 화장실 너머 식수대입니다.
지난 토요일날 아침 현황보고 - 샤워장 : 폐쇄. 화장실 : 관리소에서 50m 거리이건만 깨끗하지 않음. 식수대 : 굳

계곡은 어디라 할 것 없이 돗자리 아니면 텐트입니다. 곳곳에서 고기굽고. 곳곳에서 수박먹고.....~~~
한가로운 6월 평온하고 유쾌한 풍경입니다.

스노피크 텐트. 우리가 야영한 곳입니다. 밤이고 초행이라 식수대 근처에 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함허동천과
마니산을 찾는 사람들이 줄지어 오릅니다. 다행히 도로쪽으로 칸막이를 해놓아서 '쪽'은 안팔렸습니다.^^
매표소쪽에 리어카가 없으면, 이렇게 길을 따라 오면서 빈 리어카를 '잠시' 빌려서 쓴 다음에 돌려 주어야~~

야영한 다음날, 느지막히 가벼운 짐차림으로 암장을 찾아 헤메이는 즐거움을 누리려 나서는 순간입니다^^

길은 이렇게 계곡을 좌측으로 두고 쭈욱 이어집니다. 관리사무소에서 400여미터. 참 하늘 맑네요.

오늘의 파티.
곳곳에 빈 리어카가^^. 관리사무소에서는 틈마다 리어카 반납하라고 방송을 합니다.^^

화장실에서 200미터 올라오면 만나는 갈림길. 오른쪽이 주 등산로입니다. 왼쪽은 야영장 가는 포장길
따라서 우리는 오른쪽으로 가야 합니다.

확대해 보았습니다. 왼쪽은 다리가 놓여져 있네요.
혹시라도 야영짐을 지킬 분이 있으시다면, 왼쪽 다리를 지나 야영터를 잡는게 좋습니다. 암장에서 가까우니까요

이런 풍경도 지나치고....

어느 순간 (관리사무소에서 400여 미터) 이런 풍경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좌측은 식수대용 물탱크로 추측되고...우측은...

우측은 화장실입니다....
직진하면 마이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포장도로는 여기서 한 50미터쯤 올라가면 끝이 납니다.

좌측의 물탱크(?) 모습입니다. 물탱크를 못보고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좌측의 물탱크 쪽으로 꺽어야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앞에가는 친구가 막 내딛는 곳은...

바로 이렇게 계곡을 건너는 다리가 있습니다. 건너면 저쪽으로 야영터가 있고요. 우리는.....

이 쪼맨한 다리를 건너자 마자 곧바로 다리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들어갑니다.

길을 살짝 옆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잘 닦여져 있는 이유는....
이 쪽이 산길이라서가 아닙니다. 등산객은 거의 없습니다.

바로 이렇게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두어채의 건물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기도처같은데요..

길은 앞쪽 건물을 지나 뒤쪽으로 .....길은 앞쪽 건물을 지나 뒤쪽으로 이어집니다. 저쪽 뒤 파랗고 빨간 건물의 명패는..

이렇습니다....

기도원 마당쯤에서 기도원을 등을 지고 서쪽으로 보면....화장실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몰라서 이렇게 포토샵을 해보았습니다. 임마누엘 기도원이라는 명패는 이나무 뒤에 있습니다.

서쪽으로 꺽어지면 저만치 화장실이 있고요.

이렇게 말이죠.

화장실 뒤쪽으로 길은 외길입니다....10여미터 가면 조그만한 계곡을 지나 좌측 능선으로 난 길을 따라 가야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흐릿하지만 마른계곡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혹시라도 샛길이 있더라도 제일 좋은 길을 따라 가야 합니다.
화장실에서부터 암장은 150여미터쯤에 있습니다.

이렇게 잘 닦여진 산길입니다...적당한 오르막입니다...살짝 서쪽으로 에둘러 돌아가면....

암장 개척한 분들이 나뭇잎을 제켜놓아 한눈에 보아도 산길임을 알게 됩니다.

화장실에서 150미터 안되어서 외길따라..저만치 희뿌염한게..바로 암장입니다.

참 고즈넉한 암장입니다.

이렇게 북한산에서처럼 화강암 바위이고요.
선등을 하실려면 프렌드가 있어야 합니다. 크랙은 프렌드를 치고 올라야 제맛이죠. 여기에 볼트박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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