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삼성산에 또 암장 개척이....우리암장!!

관악산 서쪽 줄기인 삼성산은 적어도 클라이머들에겐 따로 떼어져 삼성산이라
불리야 하겠습니다.

안양암장(일명 무당바위), bac 암장, 에이스 암장, 관악산 전암장, 노클스 암장( 노량진 클라이밍 암장) 등등 암장들이 있습니다. 반면 주산(主山)인 관악산엔 과천쪽  과천암장( 둘이서 하나되어) 암장 말고는 별 거론할 게 없는 듯 하네요.

북한산과 관악산은 똑같은 중생대 쥐라기 공룡이 뛰놀던 시절에 형성된 화강암 지역인데 왜 관악산은 북한산, 도봉산처럼 우람한 바위가 없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화강암의 약한 부위따라 갈라지는 (절리) 방식의 차이라고 합니다.   한쪽은(북한산, 도봉산)은 가로로 양파 갈라지듯이 갈라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박쥐길을 들 수가 있죠. 박쥐길 2피치는 바위가 갈라진 모습이 마치 박쥐날개같습니다. 그래서 나온 표현이 " 박쥐날개 뜯듯이....."입니다.
한편, 관악산은 세로로 갈라지는 바람에 큼직한 바위가 없습니다. 세로로 갈라진다는 뜻을 쉽게 예를 들자면 사과를 두동강, 네동강으로 가르는 식입니다.

그런 연유로 현재 관악산은 "악"은 있으되 "암"은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클라이머의 열정과 애정은 꼭 인수봉과 선인봉에 매달리란 법은 없습니다. 많이 먹어야 꼭 그 맛을 아는가요?

최근, 삼성산에 또다른 암장이 생겼습니다.
한우리 산악회에서 개척한 암장인데  이름을 우리암장이라고 지은듯 합니다. 난이도도 5,9에서 5.11? 넘는 길들이 대여섯개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개척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뜻을 존중해서 저도 다만 눈요기삼아 관련 홈페이지를 올려봅니다.  
눈여겨 보고 있다가 곧바로 암장가는 길을 올리도록~~

그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암장이 되길 바라면서,
추후 우리암장 가는길을 올릴까 합니다...

암장사진들..
http://blog.naver.com/we7942ne

http://blog.daum.net/gksdnfl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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