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트 로고와 파블로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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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심같은 검정색과 시뻘건 빨강색의 결합.
아크테릭스처럼 순도 높은 디자인이 아니라 원시성과 무뚝뚝함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디자인.
그들은 아직도 살아남아 길을 걷는 것 같다.

마무트 매니아들은 알려나.
마무트가 지금도 뚜벅뚜벅 걷고 있는 이미지를 위해 글씨체에 변화를 주었다는 사실을.
MAMMUT에서 뒤로갈수록, 특히 마지막 글자 T를 작게 만들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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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헌책방에서 일이다.
마무트의 이 로고가 기억나서 책을 샀고, 표지만 즐기다가 보니
제목도 잘못 기억되어 있다.
센세이셔널한 "피카소의 사생활"이 아니라 애뜻한 "피카소와의 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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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표지이다.(원서 : 64년 발간/ 번역 78년)
그리고... 바로 문제의 뒷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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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에서 일단 마무트 로고와 유사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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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렇게 글씨를 한쪽에 배치하는 것 까지 어떤 유사성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림이나 피카소를 잘 알지도 못하는 터이지만,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보니
역시 비슷한 화풍의 그림이나 책표지가 많았다.

일단, 원서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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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65살의 피카소는 20대 초반의 프랑스와즈 지로와 결혼합니다. 이 책은 지로가 쓴 회고담이죠.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보도사진의 전설이라고 하는 로버트 카파입니다.

참고로 산악사진계에서는 이탈리아의 비똘리오 셀라(Vittorio sella)를 꼽는가 봅니다.
올봄에 이마운틴에 관련 기사가 났었다는게 기억나네요. 김영도 선생께서 극찬을 마지않는...
구글에서 Vittorio sella 를 검색하면
클릭 :http://images.google.com/image ··· v%3D2
믿기지 않을 그의 사진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다시 피카소로 돌아와서....
아래는 비슷한 뉘앙스의 그림을 올려봅니다.
한때는 피카소를 알았던것 같기도 한데...~~이젠 다 잊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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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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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검색해도 이정도인걸 보면 피카소가 이 색깔을 참 좋아했는가 봅니다.
그렇다고 마무트 디자이너가 같은 예술가로서 피카소를 존경해서 마무트 로고를 만들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저의 견강부회인지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마무트 로고 때문에 어느 책을 한 권 산 이야기입니다.~~




아래는 피카소와 관련된 이미지들의 출처니다.

http://images.google.com/imgre ··· 253dn

http://www.amazon.com/gp/produ ··· llery

로버트 카파
http://cafe349.daum.net/_c21_/ ··· avu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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