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BAC 암장 가는길
어느 산이든 구석구석, 이쪽저쪽을 아는 건 쉽지 않습니다.
두발로 직접 가 보아야만 하기 때문이죠.
어떤 분은 북한산 기슭에 살면서 30여년을 하루재고개 - 인수산장 - 백운산장 - 백운대 정상 코스만을 다녔다네요. 지치지도 않나봅니다.~~
그런 취향을 가진 또다른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줄기차게 한놈만 패다보면^^ 대화의 싹이 생긴답니다.
모퉁이 돌아 바위틈새의 소나무 안부도 묻게되고, 철따라 한곳에서 피고지는 꽃도 남다르게 보이고...
웹 2.0 시대입니다.
일방적으로 지시하달을 하고, 감사히 받아쓰기만 하는 걸 웹 1.0이라고 하고
수평적 관계에서 적극적 참여, 정보의 공개, 공유가 웹 2.0의 정신이라고 합니다.
산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웹1.0 식 세계에서 머무르고 있는 듯 합니다.
암장개척에 있어서도 이런 정신의 차이는 확연히 드러납니다.
작년올해들어 암장개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산의 서등암장 . *** 등산학교 측에서 개척한 경기도 ** 암장, *** 등산학교 출신 산악회에서
개척한 경기도 ** 암장, 들은 그러나 소리소문 없습니다.
관련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아도 정보의 외부유출을 꺼리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언제쯤 짠하고 나타날까요?
반면에
삼성산 BAC 암장 과 삼성산 우리암장 은 개척할 때부터 소문이 만파되고 있었습니다.
개척한 산악회도 바위모임산악회, 한우리 산악회는 소위 말하는 인터넷 산악회로 추정됩니다.
웹 2.0 정신의 발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널리 번성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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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 암장과 우리암장 대중교통 접근로는 동일합니다.
1. 지하철 1호선 관악역에서 6-2, 20번 버스 환승. 버스로 10분 소요."경인교대 정문"하차
2.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5412번 버스환승, 버스로 20분 소요. "경인교대"하차
3. 지하철 2호선 신림역 3번출구에서 환승, 152번 버스로 20분 소요 "경인교대"하차
서울에서라면 2번이나 3번 방식이 좋습니다. 관악역까지는 많이 돌아가는 식입니다.
오늘은 3번. 신림역에서 가봅니다.

신림역 3번 출구 나와 100여미터 올라오면 , 도중에 그 유명한 "순대타운"을 지납니다. 1인분에 5천원 전후니까 부담이 없는 가격입니다.
순대타운 간판을 지나자 마자 만나는 버스정류장. 헉. 빵집이 바뀌었네요. 올 봄까지는 '몽마'였는데...ㅉㅉ

버스 정류장 명이 "신림 사거리" 입니다. 그런데 빵집 이층의 호프집도 바뀌었네요. 무상합니다.

암장가는 버스는 단하나. 152번 버스 노선도입니다.
이버스 서울 최장거리왕복 버스 중의 하나입니다. 북한산 화계사에서 관악산까지..

버스 옆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종점인 <삼막사 사거리>가 <경인교대>입니다. 마음편히 종점까지 갑니다.

버스노선은 삼성산(호압산 또는 관악산) 밑자락을 비잉 둘러 갑니다. 도중에 만난 플랭카드
도중에 ACE 암장도 지나죠 (ACE 암장 가는 길 참조하세요.~)

버스 종점. 우리가 내릴 곳의 표지입니다.
이곳이 BAC 암장과 우리암장 가는 시작점입니다.
우리가 타고 온 152번이 없네요. 또 5711번 노선도 없어진 것 같은데, 업그레이드가 안되어 있네요.
녹색테이프로 붙이면 되는데^^
여기서 잠간. 6-2번과 20번은 관악역에서 오는 버스입니다. 관악역에서 BAC 암장을 갈려면 이곳에서 내리지 말고 바로 전 정류장인 <경인교대 정문>에서 내려야 더 좋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숲속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우측으로 경인교대가 있습니다. 우리암장은 운동장이 비잉 돌아 대학교 정문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가 내린 곳에서 서울쪽으로 (경인교대를 오른쪽으로 두고) 바라본 풍경.
우리암장과 BAC암장으로 가는 갈림길은 도로따라 50미터 가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간판뒤에 <안양해솔학교> 간판이 보이네요. 길건너 저편 흐릿하게 핑크빛 건물이 해솔학교 건물입니다.

좀더 확대해 보았습니다. BAC 암장은 저쪽으로, 해솔학교 앞으로 지하차도 길을 건너 가야 합니다.,

BAC 암장과 우리암장의 갈림길은 이렇게 해솔학교 간판뒤로, 지금 6-2번 버스가 가는 샛도로 옆의 길따라
50미터 가면 있습니다.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잘 다듬어 놓은 길입니다. 경인교대 후문가는 길이죠.

학교뒤 산 풍경입니다.

BAC 암장은 눈꼽처럼 잘 보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암장은 말그대로 숨어있어서 여기서 보이지 않습니다.

BAC 암장을 당겨보았습니다.

BAC 암장을 더 당겨 보았습니다.

50미터 돌길을 걸어오면...시멘트길은 좌측으로 돌아가고 (BAC 암장)
돌길은 우측으로 대학으로 갑니다.(우리암장)

갈림길의 현장.: 좌측길과 우측길의 갈림길.
절대주의 : 소나무아래 잔디밭 사이로 난 오솔길은 절대엄금...완전 지뢰밭입니다. 충격.경악.
시간 아끼려다 직등주의가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우측 BAC 암장 가는길 지하차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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