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비선대는 과연 어떻게???


묘항산에 있는 비선폭포 사진을 보고 아래와 같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설악산 귀면암이라는 이름은 과연 귀신얼굴처럼 생겨서 귀면암이라고 했을까?
설악산 천불동이라는 이름은 과연 굽이굽이 계곡의 절경이 천불을 모신것 같아서 지었을까?
설악산 십이선녀탕이라는 과연 십이선녀가 목욕하고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을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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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경제학. 이책 읽은지 오래되어 그렇지만,
상당히 솔깃한 내용이다.

그 중에 하나. 미국인들 이름에 얽힌 통계 이야기.

가가호호 다 다르게 자식을 이름지을 것 같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떤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영자숙자명자가 사라지고. 한글이름유행하다가 지금은 은지민지영지???

미국 상류층에게 이름이라고 하는 것은 '럭셔리 사치재'와 마찬가지로
 차이와 구별을 표시하기위해 소비할 대상이다.

그들이 지은 이름은 십여년지나면 미국 시민들에게 붙여지고
또 십여년 지나면 흑인들 사이에 보편적인 이름이 된다고 한다.

그사이에 미국 상류층은 또다른 이름의 스타일을 개발해 내고
이 이름은 일이십년 지나면 흑인들에게 퍼지고...

미국 시민이나 흑인들이 자기아들 이름을 무엇을 기려서 짓는게 아니라.
모방해서 짓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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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유래는 재미있자고 하는 이야기인데, 어떤 유래들은 위의 이름처럼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금강산 귀면암을 먼저보고 귀면암이라는 이름을 외워둔 이가 설악산에서 그렇게 생긴 바위를 찾아내어서
지은게 아닐까?

금강산 천불동이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 이가 설악산에서 유사하게 생긴 바위를 찾아내어서 지은게 아닐까?

십이선녀탕역시 용대리 무지한 촌로들사이에 내려온 십이선녀의 전설이 아니라, 어디서 그런 전설을 알고 있는 이가 붙인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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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비선대는 아마 이런 전설일거다.
'선녀가 날아가서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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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 절경으로 비선폭포가 있다고 하는가 보다.

묘향산 등 기존의 절경지에서 비선폭이라는 그 이름을 외워 놓았다가 설악산에서 써먹은게 아닐까라는 심증.
왜 그렇지 않는가
우리가 영화배우 기억해 놓았다가...'어쩜 어쩜 누구누구랑 똑같아요..."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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