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배낭도,,,,,,


세상에 이런 배낭 하나쯤 있다니 참 기분 좋네요.
어느 눈밝은 이가 미국 이베이에서 발견한 배낭 이야기를 모셔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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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판을 가죽위에 덧댄 다음에 리벳으로 고정시킨 라벨링입니다.
Pat'd Nov. 10. 1882
캬~ 먼지 몰라도 일단 백년이 넘어 뿐지네요.

아래에 전후좌우 속사정 등등을 하나씩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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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입니다. 딸랑 통가죽을 여덟 팔(八)형식으로 펼쳐 놓았습니다. 잘 관리하면 가죽이 질기긴 질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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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부분. 리벳 세개와 바느질. 한뜸 한뜸 수공작품입니다.
가죽에 주름살이 있는 모습도 눈에 띠고요.
군대이야기는 하도 뻥이 많아서 믿기 어렵긴 한데, 오래전 전쟁 때 먹을게 없어 군화를 삶아 국물을 마셨다고들 하는데,
비상시에 이 가죽 스트랩도 가능할까요?~~ 아마도 소가죽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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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부분의 배낭 안쪽인 듯한. 리벳을 자그마치 아홉개나 박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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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대면, 청바지가 나왔을려나. 이 배낭의 천감도 엄청 질기게 보입니다.
아래부분에 솔기하나 터진데 없이 잘닳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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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입니다. 잠그는 곳이 세군데이네요.
지금 어택색중에는 하나만 있는것들도 있죠. 설산에서 시간을 다투면서 개량된 거겠죠.
또한 이 잠금방식을 염두에 두면, 과연 벨크로방식(찍찍이)가 의류뿐 아니라 발명계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발명품이라는 게 믿깁니다.
벨크로는 스위스 산악지역의 풀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서 발명했다고 하죠.

이제 이 배낭에서 특이한 부분을 볼까요.
맨 위쪽에 가로질러 있는 가죽끈. 과연 무슨 용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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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용도일지는 아래 작은 사진과 사용설명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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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머리에 두르고 있네요. 무게를 머리쪽으로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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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사람들이 바구니(남로)를 지는 방식하고 똑 같네요.
지구촌 사람들 뭐 이런 프로를 보면 아프리카 흑인여성들도 똑같은 방식으로 짐을 옮기고.
저는 이게 전형적인 후진국형 수송방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생각하니 말그대로 '생활의 발견'이네요.

어깨의 부담을 어떻게하든 분산할려는 노력의 성공적 결실 말이죠.
시골 어머니들의 행동거지를 쪽팔려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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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설명서입니다.
이 배낭은 특허 Dec. 12. 1882라고 적혀 있는 걸 보면 위보다 후속모델인 것 같습니다.
약간 개량 또는 눈에 띤 점 두어부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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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 피켈꽂이로 추정됩니다.
2번 : 오잉. 가슴 스트랩입니다. 탁월한 개량입니다.
       아무래도 가죽 스트랩은 자꾸 벗겨질려는 성향이 있겠죠. (맬빵끈의 허리부분도 앞쪽으로 전진이동)
3번 : 머리 밴드 부착부분이 앞으로 이동했네요. 네팔사람들의 스트랩이 앞에 있는 것처럼 말이죠.
       같은 목적을 띠는 경우는 기술이 같은 방향으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로 정보교류하지 않아도..


아래는 이 배낭의 설명입니다. 시간나면 대충 번역을 할까 하는데^^ ☞ more 클릭하시면 원문입니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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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베이에서는 과연 얼마로 내어 놓았을까요?
놀라지 마시라. 클릭☞  : http://cgi.ebay.com/1882-dulut ··· 360ef




#출처 http://www.kgnews.co.kr/news/a ··· 40028
네팔에 대해 더 읽을꺼리 http://www.kgnews.co.kr/news/a ··· 4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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