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수암봉에서 보이는 관악산 암장들, 나무들

예전에 비해 산이 어깨에 힘을 많이 뺐습니다.

장군께서 초도 순시할 때, 현황보고용 오로지 그날 하루용 설명으로
나무마다 도배를 했던 것에 비해 최근 나무 안내판들은 읽을 게 있습니다.
읽으면 뭔가 남는게 있어서 남들에게 이야기 할 게 있고....

이런 표지판들에 협찬하는 기업들은 광고효과도 더 좋겠죠.
이런 눈높이로, 이런 방향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이나 산림청에 제안할게 참 많을 것 같은데...

아래는 안산 수암봉을 오르면서 만난 나무 설명서들 중 일부입니다.
나무를 꼭 보아야 맛인가요? 읽어도 맛있습니다.~~~

아래에 올린 나무 팻말은 두종류가 있습니다.
처음 두장의 사진에는 그리스 라틴어로 된 학명이니 개화 결실기이니, 용도이니 이런 쓰잘데 없는
정보들이 적혀있는 과도기적 모양이고요.

그 아래 사진들은 이런 것들을 싸그리 뺀, 모던한 팻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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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이니,. 개화 결실이니. 용도 등이 적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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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어놓은, 식물분류학자도 모를 이야기들은 사정없이 뺀 팻말들입니다.
살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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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 정상에 누군가 꽃을 심어 놓았습니다.
오르는 분들마다 같은 소리, 한마음입니다.
"참 이쁘다." "어머, 정말" 목소리들이 갑자기 앳띤 소녀들 같습니다.
이런 마음으로바치는 물덕택에  항상 이곳이 가뭄에 마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올여름 지나며 어떤 풍경이 되어 있을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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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이든, 북한산이던 관악산이든 정상에서 보았으면 하는 풍경입니다.
시작하는 마음 내기 어렵지 곧 그렇게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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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뒤편, 북쪽 풍경입니다. 관악산입니다.
모르면 몰랐을 이야기인데, 저곳 곳곳에 암약^^하고 있는 암장의 위치가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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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관악산 전체 풍경입니다. 통칭해서 관악산이라고도 하고, 좌측으로부터 호암산(호압산), 삼성산, 관악산이
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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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우측 풍경입니다.
팔봉릿지와 육봉릿지, 그리고 육봉릿지 그 다음의 과천암장(둘이서 하나되어)암장이 가리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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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쪽입니다. 흐릿해서 좀 아쉽지만 이곳저곳에 암장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흔히 삼성산 암장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호암산(호압산) 암장들이라 해야겠죠.
작년에 BAC 암장이 개척되고
올해에 우리 암장이 개척되고...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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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관악산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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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봔트산악회 윤길수씨의 BAC 암장 촌평입니다.(월간 산 6월호)
저 또한 BAC 암장을 처음 보았을 때, 그와 비슷한 견해가 없지 않으나...
글쎄요.한번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http://san.chosun.com/site/dat ···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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