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병풍바위 가는 길.

무심코 병풍바위니 병풍암이니 했는데, 그 뜻이 병풍처럼 쫙 펼쳐진 바위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병풍암은 북한산에도 있고..

이곳 오봉산 병풍바위는 의왕시청 뒤 야산에 가려있는 조그마한 암장입니다.
지하철로 연결되어 쉽게 갈 수있는, 조개껍길같은 암질은 꼰한번 가봐야하는 암장입니다.

단, 숲속에 있다 보니
장마때나 모기가 창궐할 때는 피해야 합니다. 이천에 있는 도드람산 암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조개 껍길 같은 다소 날까로운 바위라 늦가을이나 초봄같이 손이 곱을 때도 초심자들에겐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찌되었든 의왕에는 암장이 두군데 있네요.
고수용 오버행 모락산 병풍암(미래암)이 있고 -
의왕시청 바로 뒤에 있는, 직벽인 오봉산 병풍암이 있고요.

출발지는 지하철 수원행 1호선  의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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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국철이다 보니, 교외로 빠져 나온 것을 알 수 있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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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역이라는 한자이름이 굵직합니다.~~
영어로 읽으면 우이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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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출구입니다.출구는 1,2번 밖에 없고 시골역이다 보니 둘다 같은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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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출구 밖에는 1-1 과 1-2 버스 노선이 두개밖에 없고, 둘 다 당연히 의왕시청쪽으로 가겠죠~~
암장은 의왕시청 바로 뒤에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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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 왕복2차선 건너 좌측으로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버스가 오고 있네요.
역사쪽은 넓은 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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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기다릴 장소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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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풍경입니다. 주차장은 왼쪽이고요. 역전슈퍼가 물건을 살 마지막 슈퍼입니다. 슈퍼 오른쪽 안골목이
식당들이 있는데, 하산주 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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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범계역도 지나네요. 그렇지만, 의왕역이 제일 가깝습니다. 노선도에 의하면 바로 다음역이 의왕시청'인데
실제로는 몇코스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내릴 역은 의왕 보건소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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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도중의 풍경. 논밭이 한가로운 '경성교외' 풍경입니다. 한갓지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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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정류장은 "보건소'입니다.
암장은 의왕시청 뒤에 있지만 버스 노선상 이곳에서 내려서 5분여 걸어가면 의왕시청이 있습니다.
아래는 의왕시청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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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서, 길을 건너 사선으로 보면 의왕시 보건소가 딸랑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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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은 역에서 우리가 왔던 쪽입니다.
저만치 파란색으로 3거리 도로 표지판이 보입니다. 거기서 우회전 해서 100여미터 가면 시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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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표지판에서 우측으로 난 풍경. 화원이 있고...저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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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이 잘 조성된, 시원한 풍경이 바로 시청이라는 것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시청이나 보건소를 새로 조성했는지, 주변이 인가가 없어서 찾기 쉽습니다. 길을 건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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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 "시청"이라고 적혀 있네요. 시청은 이 간판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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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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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개요입니다.
시청입구 표지판 좌측으로 물이 콸콸 솟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약수터를 지나서 가도 되고요. 시청정문에서 좌회전하면 만나는 종합시민봉시실 건물을 뒤로 돌아가면 암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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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의왕시 안내도 뒤, 저만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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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입니다. 시청사에 있는 지하수라 품질은 확실 보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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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의 의왕시 안내도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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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암(미래암)이 있는 모락산과 시청뒤 오봉산의 위치도입니다.
모락산 우측의 백운호수는 드라이버 코스로 한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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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1 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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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2 모락산. 모락산 미래암은 백운호수 맞은편. 그러니까 사진 좌측의 건물일부가 찍힌 곳에서 출발합니다.
건물은 모락정'이라는 식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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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의왕시청사  정문 앞입니다. (주차 관리소는 물론 이 이전 도로에서 들어오는 곳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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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차는 무료이고요. 태극기가 걸려있는 시청사 본관 좌측의 건물이 바로 종합 시민 봉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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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습니다. 마당에는 간이 탁자도 있는 등, 선진 시청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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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저만치 돌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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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죠. 사진 좌측에 있는, 열려있는 나무 울타리쪽을 택하면 안됩니다.
건물을 감싸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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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건물을 감싸안고 돌아가는 뒤안길을 따라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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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뒷풍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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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한 족구장이죠. 저만치 조그만 구조물이 열쇠, 구두닦는 곳입니다. 암장은 본관건물과 이곳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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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 보았습니다. 저만치 계단이 있고, 철조망으로 짠 문이 열려있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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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을 나서서 오른쪽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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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문에서 돌아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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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나서서....우측으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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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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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문밖에서 20미터가면 나무 의자가 놓여져 있고, 그 너머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저만치 있는 갈림길에서 왼쪽을 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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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차량이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산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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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서 30미터, 철조망에서 50미터쯤 되는 곳에서 우측으로 난 길 너머 풍경입니다.
저만치 풀섶사이로 시멘트 건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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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호인지...하여간 이 건물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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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산길입니다. 산책하기에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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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렇게 특이한 암질을 가진 바위덩어리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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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호에서 난 길 따라 30미터 쯤 올라오면 만나는 철조망 문. 저 밖으로 나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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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쪽으로 걸어가면 곧 만나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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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지판입니다. 여기서 오봉산 정상이 580m 나 되네요.
시청사 뒤의 구두닦는 곳에 있는 철조망밖에서 방공호쪽을 잘 택하지 않으면 '알바'하기 딱 좋습니다.~
표지판 뒤에..심상치 않은 기운이.....환한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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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넓직한 터를 만나게 됩니다. 그 너머 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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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비가 오는데다 숲속이다 보니 사진을 찍기가 애매하더군요. 좌우로 한 30미터 될려나. 바윗길이 열개너머 있네요.
약간 환해진 틈을 타서 찍은 암장 풍경. 군데군데 볼트가 보이고...
크랙과 페이스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 어려워 보이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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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간격도 적당한 것 같고..하단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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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장의 암질입니다. 하여간 특이하더군요. 인수봉이나 간현에서 접하지 못할 낯설고 신선한 경험이 될 듯 합니다. 어프로치도 짧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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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암장 하단부에 있는 의자들이 남쪽을, 그러니까 암장에 등을 돌리고 놓여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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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만난 버섯입니다.
후덥지근하고 눅눅한 날씨라 가만히 있어도 땀이 뚝뚝 떨어지는 좋지 않은 날씨인데..
버섯이 내게 말을 겁니다.
"하늘이 우리에게 오랫만에 좋은 날씨를 보여주네."
"오늘은 좋은날~~~"

알고보니 그들도 우리 친구입니다. ~~~

ㅁㅁㅁㅁㅁㅁㅁㅁㅁ

장마 끝나면 다시한번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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