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 팜플렛....


도봉산 입구에 갔더니 우이령 관련 팜플렛이 비치되어 있어서 살펴 보았더니
좋은 자료가 될 듯 싶어 스캔을 떠 보았습니다.

북한산, 다른 자리에서 다른 시각으로 찍은 사진들  http://www.xlphoto.co.kr/?mid=mountain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펼치면 4페이지입니다.  인쇄용어로 이런 걸 뭐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관심이 가는 부분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이령의 역사와 가곡 '바위고개'가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거.

어쩌다가 '바위고개'를 읊조리다보면 마음이 센티멘탈 해지곤 하였는데, 우이령에서 태어났다니..~

손경석 선생의 회상에 의하면, 해방전후 우이령 너머에 드넓은 소목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염없이 걷다가 우이령 고개를 넘어 소목장을 발견하였고, 영화에서 보았던 유럽의 풍경과 흡사한 그곳에서
산에 대한 노스탈지어를 더욱 낖게 품었다던가.

일제시대때는 남대문 밖에도 목장이 있었다고 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팜플렛의 뒷면입니다.
김신조에 의해 우이령이 막히기 전까지 오봉은 많은 산악인들이 오봉을 찾을 때는 우이령고개길을 걸어갔다죠.
신작로길에서 석굴암(오봉하단부)까지 20분 걸리네요.
밤늦게라도 야영하기에 무리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 NBC의 ‘전설적 기자’인 존 리치(John Rich, 92)씨가 한국 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참여해 촬영한 컬러 사진이 국내 처음 공개



<서울을 탈환하는 과정에서 폭격으로 파괴된 기차들. 철로 긑으로 서울역이 보인다.>라는 설명이 있는 사진.
서울 역 뒤로 북한산이 보이네요.
문수보현봉일까요. 백운대 인수봉일까요? 잘모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당히 헐벗은 걸 알 수 있습니다.
폭격으로, 6.25 이전에도 물론 이미 충분히 헐벗었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존 리치씨가 찍은 사진중 하나입니다.
전쟁터의 모습은 이렇군요.
탄피와 수류탄. 발목부분 바지는 질끈 테이핑했고, 시레이션 깡통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그리고 토양의 모습.
어쩐지 토양이 상당히 척박한 게 보입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

아래는 혹시 자료로 필요하실 분이 있으실지 몰라 큰사이즈로 팜플렛을 올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About this e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