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비너를 두개 겹치는 방법...
카라비너를 두개 겹치는 방법은 암기해야 할 법칙이 아닙니다.
응당 그렇게 해야 할 상식입니다.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자연스럽게 따르게 되는...
아래에 이를 증명할 <지하철에서 발견한 실화>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카라비너의 본질을 한번 돌이켜 볼 수 있습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무게중심이 잡혀 있는 이는 흔들리는 지하철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생각이 원숭이처럼 천방지축하다가도 다시 중심(中心)으로 돌아옵니다.
만나는 남자는 오직 택배기사라고 하는 오나미 여사님. 지금 이 지하철에서 무엇이 보이십니까?
보이네요....
제 관심껏 보이네요. 아니 제 마음이 보이네요~~~

이런것만 눈에 띠는 게 '한마음(一心)'아라서일까? 아니면 산만해서일까?
책을 읽어도 딴데로 새고....젠장.
파란 원 안.
'낯선 스트리트 남자에게서 내남자의 향기가 난다."라는 만득이처럼
지하철 안에서 산냄새가 난다.

역시.
우리의 암목이 맞습니다. 홀드를 보면서 키운 암목.....
가방끈에서 의외의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카라비너 두개이군요.
여기서 우리의 뇌리를 순식간에 스쳐지나는 이야기.
카라비너 두개가 한 볼트에 끼울 때는 어떻게???

서로 반대쪽으로...
맞습니다. 맞고요.....
카라비너 겹치는 방법은 이렇게 하는게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거 없다는 거.
사실, 클라이밍이라는게 별다른 게 아니죠.
뭐든 꽉 지고, 잘 매달리는 갓 태어난 아기로 돌아가는 일.
환지본처 하는 일입니다.

사족이지만, 1번 2번 3번 중에 3번이 정확한 방법임을 다시 표현해 보았습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카라비너의 본질이란...

누누히 글을 썼지만,
하켄의 본질은 바위에 박아넣는 '못'이 아니라 '고리'- 무엇이든 걸게 하는- 입니다.
카라비너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라비너는 열렸다 닫혔다(snap) 하는 연결고리(link), 특수한 형태의 하켄입니다.
하켄의 본질은 바위에 박아넣는 '못'이 아니라 '고리'- 무엇이든 걸게 하는- 입니다.
카라비너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라비너는 열렸다 닫혔다(snap) 하는 연결고리(link), 특수한 형태의 하켄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들고 다니는 가방에 부착되어 있는 멜빵끈 연결고리가 바로 카라비너이죠.
만약에,
2010년 현재, 산악계에 카라비너가 없다고 할 때,
우리는 가방의 멜빵끈 고리에서 산을 떠올리고, 새로운 산악장비로 창조해 낼 수 있을까요???
만약에,
2010년 현재, 산악계에 카라비너가 없다고 할 때,
우리는 가방의 멜빵끈 고리에서 산을 떠올리고, 새로운 산악장비로 창조해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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