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에서 생긴 일

이렇게 풋풋한 십대들의 이야기일 듯한 영화가

한국 포스트는 이렇게 애틋한 중년남녀의 사랑으로 색^^이 더해진다.

원래 조금더 큰 사진인데 복사가 안되어서ㅜㅜ 눈꼽만한 사진으로 상상만 하시라..어찌되었든 <피서지에서 생긴 일>이라고 하면,
이 영화 포스트에는 우리가 십대 때 꿈꾸었던 모든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모래밭에 새겨진 당신의 발자욱 지금쯤...... 지워졌을까...
피서는 끝났지만 사랑의 드라마는 영원히.....
정말 아무일도 없었을까?.....
8월에 <생긴> 상처 9월엔 아물것인가....."
한구절한구절이 주옥같은 명문장들입니다.
아아~~선데이서울을 끼고 살았던 중학교 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여름 바닷가에서 생긴 추억"이라는 시리즈는 지금에도 줄줄 외울수 있는 스토리 구조입니다.
- 우리는 여고 3학년, 친구 셋이서 동해로 향했는데......비바람이 치는바다 잔잔히...부르는데...저만치서 대학생으로보이는 남자 세명이....로 시작되는 -
남들은 무협소설의 전형적인 스토리가 기억난다는데 나는 왜....^^
위의 눈꼽만한 사진을 좀더 크게 보실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라.
http://imagesearch.naver.com/s ··· 58297
여름내내 진창 틀어대는 <해변으로 가요> 가사가 고스란히 기억나거나
아니면 영화 <러브 어페어>에서 아네트 베닝이 워렌비티하고 낯선 사랑에 빠지는 것을 상상할 텐데..
진정한 락클라이머에게 피서지에서 생길 일이란...과연.....~~

이 클라이머는 휴가차 호주 뉴칼레도니아로 크루즈여행을 한다.
그런데 배를 타자마자 파티에서 여자와 앵겨붙으려 들지 않고 달라붙기 시작한다.

아침일찍 일어나서도
우리나라 육교밑에서 서성이는 남자처럼 변태라고 오인받을 수도 있는데...

육지에 내려 투어를 하면서도...

결국 완등은 했지만, 동료들로부터 또라이 소리륻 듣게 된다.

혼자놀게 된다.

남들은 파티를 할 시간에도 달라붙는다.

나무에도, 발가락을 보라...
바위에 미친 남자는 피서지에 혼자 보내도 좋다.~ 믿고 보내시라~~
** 세상은 온통 홀드로 가득차 있으니 어디서든 가서 붙어라~~

어느 고등학교 담벼락에서 (FM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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