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암장들은.....


한놈만 줄기차게 패는 산악인들을....

예전에는
인수파
선인파
라고 불렀죠.
그당시에는 인수봉, 선인봉이 바위의 메카였으니까요.

바위의 모양새도 다르고, 그러다 보니 인수파 선인파들의 성격도 약간 달랐다 하네요.
그러다가 점점 나이가 들면서 그들은 떠나고 섞이게 되면서 양파벌은 사라졌습니다. 마치 맥아더처럼.

지금은 스포츠 클라이밍 시대.

한놈만 줄기차게 패는 클라이머들을

간현 로칼
고창 갈매기
등으로 불립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카는 간현과 고창이죠.
그런데 고창 간현은 그레이드나 위치로 보아서 엘리트 스포츠 클라이머들의 향연장입니다.

21세기 인터넷 시대.
생활인의 스포츠 클라이머들에겐 새로운 곳들이 부각할 듯 합니다.
폄하되던 곳들도 다시 새롭게 자리매김할 거고요.

그 암장들의 특성은....."누구나" 그리고  "쉽게" 그리고 "우리주변에" "즐거운" 입니다.



* 미국에서도 지방(한곳을 주로) 클라이머들을 로칼 클라이머(local climber)라고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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