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선수 관련 기사 모음....
김자인 선수 관련하여 모은 기사 스크랩을 이제사 올려봅니다,.
아르코 록 마스터 대회가 초청대회인줄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또한, 김연아 선수만 부모님의 외롭고도 장기관점의 벤쳐 투자(?)인줄 알았는데
김자인 선수도 마찬가질ㅏ는 걸 까마득히 생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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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걸’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왕중왕전 우승 동아일보 7. 23 >
伊록 마스터… 아시아여성 최초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 1인자 김자인(22·노스페이스·사진)이 세계 정상에 다가서고 있다. 김자인은 18일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록 마스터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여자 난이도(리드) 부문 결승에서 49+를 기록해 2위 카타리나 포슈(오스트리아·42.5+)를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 대회 3위의 성적도 뛰어넘었다.
올해 24회째인 록 마스터 대회 난이도 부문 우승은 아시아 여성으론 김자인이 처음. 이 대회는 성적에 따라 포인트가 주어지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정식 대회는 아니지만 지난 시즌 각종 국제 대회 입상자들을 초청해 치르는 왕중왕전 성격의 권위 있는 대회.
지난 시즌 IFSC 월드컵에서 한 차례 우승하는 등 세계 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린 김자인은 예선부터 절정의 기량을 보이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스포츠클라이밍 난이도 부문은 15∼20m 높이의 벽에 40∼50개의 홀드를 설치해 정해진 시간 동안 더 높이 오르는 것을 겨룬다. 이번 대회 결승에선 20m의 벽에 50개의 홀드가 설치됐는데 김자인은 포슈보다 6.5개의 홀드를 더 올랐다.
독일 스포츠클라이밍 매체인 베트캄프뉴스는 “김자인은 결승에서 깃털처럼 가볍게 벽을 타 관중의 입을 딱 벌어지게 했다”며 ‘위대한 김자인(Great Jain Kim)’이라고 칭찬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가 내년 7월 같은 장소에서 열려 김자인의 세계선수권 첫 우승 전망도 밝아졌다. 김자인은 “지난 시즌 월드컵 우승도 해보고 랭킹도 2위까지 끌어올리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클라이밍 자체를 즐기게 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대회마다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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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07 30 오르려고 하는 본능, 그 자체를 즐기는 것”
아시아 최초 ‘아르코 록 마스터’ 우승 김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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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르코 록 마스터 난이도 부문에서 우승한 김자인(고려대)을 지난 28일 서울 강북구 번동 노스페이스 수유문화센터 내 인공암장에서 만났다. 대회가 끝나면 잠시 쉴 법도 한데, 김자인은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인터뷰와 사진촬영이 길어지자 다소 싫은 반응을 보일 정도로 자신의 훈련시간에는 완전하게 집중을 하는 프로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8월에 춘천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월드컵에 대비해 운동하고 있어요. 다음 달에는 중국에서 월드컵이 있고요. 요즘은 지구력 위주로 훈련을 합니다.”
152㎝, 42㎏인 김자인의 작은 몸은 거의 체지방이 없을 것처럼 미끈한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 김자인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2위를 했고 11월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제5차 월드컵 여자 리드 부문에서도 아시아 여성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세계랭킹 2위인 김자인의 목표는 내년 7월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우승과 세계랭킹 1위 진입일 것 같은데 본인 생각은 달랐다.
“우승이나 1위를 목표로 운동을 하진 않아요. 지금처럼 몸 관리를 잘하면서 오랫동안 즐겁게 클라이밍을 하겠다는 생각 뿐이에요.”
이처럼 즐기면서 운동을 하는 게 김자인의 강점으로 꼽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위축되는 기분이 하나도 없었고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했다”고 말한다. 그는 내년 세계선수권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다. 김자인은 스포츠 클라이밍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보통 어렵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스포츠클라이밍은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 본능적인 운동이며 그 자체를 즐기기만 하면 되는 재미있는 운동”이라고 조언했다.
김자인의 집안은 아버지 김학은(54)씨가 대한산악연맹 산하 고양시 연맹 부회장이고, 어머니 이승형(52)씨는 한국 ‘1호’ 여성 스포츠 클라이밍 1급 공인 심판이다. 오빠 자하(27)·자비(23) 모두 스포츠클라이밍 선수인 스포츠클라이밍 집안이다.
엄주엽기자 ejyeo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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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같은 날짜
홀더와 내가 하나 되는 순간… 고도의 집중력에 다이어트 절로-
| 스포츠 클라이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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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이탈리아 최대의 호수인 가르다(Garda)호 북쪽에 위치한 아르코 지방을 알리기 위해 1987년 9월에 시작된 최초의 국제대회로 1년간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만을 초청해 펼치는 ‘왕중왕’전이다. 20여 년의 짧은 스포츠클라이밍 역사를 가진 한국의 선수가 프랑스 등 전통강국 선수를 제친 쾌거라 할 만하다.
흔히 인공암벽타기로 불리는 스포츠클라이밍이 근래 극한에 도전하는 스포츠로 젊은층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1세대로 각종 국제대회 수강경력을 가진 이재용(39·골드윈코리아 산악지원팀) 서울시 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위원장에게 스포츠클라이밍의 세계에 대해 들어보았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올림픽 종목이었다면 한국이 금메달을 딸 수 있을까? 이번 김자인의 우승을 보면 한국의 금메달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멀지 않은 장래에 올림픽 종목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체코, 스페인, 오스트리아, 프랑스, 슬로베니아 등 유럽이 강세이며, 아시아는 김자인(월드 랭킹 2위)을 비롯한 3명의 일본 선수가 월드 랭킹 10위안에 들어 있다.
미국의 경우 클라이밍 스타인 크리스 샤마가 미국을 대표하는 20인의 섹시 스포츠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종목이고, 유럽에선 마을 어귀 누구에게 물어봐도 실내 암벽장이나 암벽등반지를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동호인이 많다. 한국에선 1988년 서울 서초동에 처음 벽면적 약 40㎡의 수직암벽이 설치됐고 이듬해 서울 도봉산에서 최초로 인공홀드를 이용한 대회가 열렸다. 최초의 사설 인공암장은 그 해 10월에 문을 연 마산의 ‘악돌이 실내암장’이다.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는 ‘아르코 록 마스터’와 함께 2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2011년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또 매년 열리는 월드컵은 남녀리드, 남녀볼더링, 남녀스피드, 혼성팀스피드 4개의 종목에 걸쳐 열리며, 각국은 종목당 3명씩의 선수를 파견할 수 있다.(개최국은 5명씩, 그 외 월드 랭킹 10위 이내, 각 대륙챔피언은 자동출전) 한국에서는 8월27일부터 4일간 춘천에서 처음으로 월드컵이 개최된다.
국내에선 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위원회가 주관해 국가대표 선발의 기준이 되는 ‘코리안 시리즈’가 연간 4~5차례 열리며, 노스페이스가 주최하는 인터내셔널 이벤트를 비롯한 20여 차례의 각종 대회가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김자인을 비롯한 여자부에 한스란(19), 사솔(16·이상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남자부에는 민현빈(22), 김자하(27·이상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박지환(20·K2익스트림팀) 등을 톱 클래스로 꼽을 수 있다.
일반인들이 배우려면 먼저 전국 동호회 리더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 ‘등반세계’(http://cafe.daum.net/theclimbingworld)나 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활권과 가까운 인공암장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서울시산악연맹과 한국산악회와 같은 전통 있는 공인기관에서 운영하는 등산학교를 통해서도 입문할 수 있다. 기초교육을 받은 뒤 3개월가량 꾸준히 연습하면 안전하고 즐겁게 클라이밍을 할 수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20여 곳의 인공암장이 있으며 이용료는 월 5만~10만원 수준이다. 필요한 장비는 안전벨트(5만~20만원), 암벽화(7만~20만원), 초크백(2만~5만원), 의류(7만~15만원) 등.
몸의 균형과 유연성, 공간감각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신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가져오고 공간 인지능력과 유연성을 발달시켜 준다.
엄주엽기자 ejyeob@munhwa.com
http://blog.naver.com/jasclimbing/5009337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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