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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가 손상되었다면...

인대가 손상되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특히나, 실내 암벽에서 무리한 무브를 시도하거나,
분위기에 휩싸여서 과도하게 운동할 경우 인대가 손상될 경우가 많다. 이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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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써핑 중에 아래와 같은 글을 읽었습니다.

- 우헌기 :
이렇게 요세미트를 향한 나의 꿈은 영글어갔다.
근데 이게 왠 일인가.
연습이 지나쳤는지, 왼쪽 팔굼치 인대가 손상되었다.
처음에 따끔 하기에 괜찮겠지 하고 몇 번 더 연습을 했더니 점 점 더 심해졌다.
아~ 아~어쩔 수 없다.
아직은 인연이 아닌 모양이다.

- 변기태 :
재활의학과에서 시술하는 주사제가 있습니다.
의사들에 의하면 인대가 늘어났다거나 관절이 아프다고 생각하는것들은
모두 염증과 관계가 있어 오래 참는다고 낫지않는다고 합니다.
빨리 병원에서 주사를 맏으시면 금방 달라지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종묵 :
- 저도 허리가 좀 안좋아서 신경외과 에 다니고 있지요..
허리에 인대 보강 주사..한결 좋아 졌습니다.
운동도 (무리 안될 정도면) 곁들여서 해야하고..
어떤 다른 방법보다.제일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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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손상 및 삐었을 때의 저의 경험담 1, 2, 3

1. 실내암장에서 손가락 테이핑 요법.

실내암장에서 운동하다 가볍게 삐었을 때(인대손상) 테이핑을 권하더라고요.
물론 효과도 좋아서 뜨끔뜨끔한 통증을 별로 못느끼죠.
그런데 테이핑 의존성이 생기게 되더군요.
마치 한겨울에도 자연암장에서 습관적으로 초크칠을 하듯 말이죠.

운동이 끝난후 더덕더덕한 테이프를 떼면서 투덜되었더니
한 선배가 가급적 테이핑을 하지 말라고 권하더군요.
그런데 이 말의 진정한 뜻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뜻은, 테이핑을 할 정도로 무리하게, 분위기에 휩싸여 하지 말라는 것이었죠.

사실 현재 실내암장의 문제점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암장지기들은 선수들이고, 회원들은 선수가 아닌데도
마치 동네 조기 축구회에 프로팀 수준의 훈련을 하는 건 아닌지......

* 손가락 인대 부상은 겨울이 끝나고 실내암장에 가지 않게되자 곧바로 나았습니다.

2. 발목 삐었을 때

2년쯤 전 겨울. 눈덮힌 길을 걷다가 풀쩍 뛰어 내렸었는데 눈속에 돌이 박혀있어서
발목을 심하게 삔적이 있습니다.
2주정도 끙끙 앓다가 쩔뚝 쩔뚝 친구가 하는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더니,
아 글쎄.
그 다음날 아침 신기하게도 통증이 싹 사라지더군요...

* 이 때 한의학에 대한 신뢰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3. 작년 여름 낫질하다가 팔뚝 관절에 인대가 늘어났을 때

한여름 땀 삐질 흘리며 낫질을 신나게 하였는데 오른쪽 팔뚝에 이상증세가 ~~
며칠 견디다가 집근처 한의원에 갔더니 침을 놓아주고,
전기충격 마사지를 해주고는 몇번 더 오라 했지만, 미덥잖아서^^ 그만 두었는데
아직도 약간 불편감이 있습니다.

* 요즘은 컴퓨터를 많이 하다보니 컴퓨터 증후군하고 겹쳤는지~~

***  그래서 위에서 말한 소염 주사제에 관심이 갑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의사들에게 직접 물어보아야 겠습니다.~




출처 : http://www.extremerider.co.kr/
  우헌기님 칼럼 중 : 요세미트, 3번의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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